클래스카드를 서비스하면서 원장님들이 가장 많이 요청하셨던 것 중 하나는 레벨테스트였습니다.
하지만 특정 교재와 독립적인 범용 레벨테스트는 엄청난 전문성과 데이터가 필요했습니다. 또 배치고사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짧은 시간에 테스트를 완료하는 것도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한데 실제 그런 테스트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처음 NELT가 등장했을 때 저는 무엇보다 신뢰도에 대해 여러 원장님들에게 여쭤보았는데, 모두 한결같이 "놀랄 정도로 정확하다" 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게다가 가격, 테스트 소요시간, 그리고 고품질의 리포트까지 학원이 원하는 모든 요소를 만족 시켰기 때문에 원장님들도 모두 적극 도입의지를 밝혔고, 클래스카드도 NELT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때부터 레벨테스트를 요청하시는 원장님들께는 항상 NELT를 소개시켜 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나 다행스럽습니다.
서울대학교가 개발한 TEPS는 최초의 한국형 영어시험이라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대중적인 확산 면에서 한계를 보였습니다. 반면, NE능률에서 만든 NELT는 전국의 초, 중, 고생들이 응시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단위의 테스트가 되었습니다. 이는 주목할 만한 성과이며, 영어 교과서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NE능률이 영어교육 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공인받는 TOEIC이나 TOEFL과는 다르게, NELT는 한국인의 영어학습 요구에 맞춰 설계된 시험입니다. 이로 인해 한국의 영어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NELT가 더 널리 보급되어 내신과 수능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